아산시,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 특별점검

2023-02-09     아산/ 신동국기자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IT 기반 폐기물 종합관리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 정보 분석과 불법투기 감시위원회 자문을 통해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를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올바로 시스템 명세와 실제 반입·반출 내용 적정 여부,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잔재물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운반·처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위반행위 엄중 처벌을 통해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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