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봉산마을 경로당 열린공간으로 새 단장  

어르신들의 소통·화합 공간 탄생 

2023-02-14     고흥/ 구자형기자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마을 경로당 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두원면 금산마을 경로당 이어 도화면 봉산리 봉산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봉산마을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총사업비 1억 6000여 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0.5㎡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다.

이곳에는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으로 공간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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