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2023-02-22     안양/ 배진석기자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40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최대호 시장을 시작으로 공직자 대상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시작해 167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같은 기간 관내 민간·사회단체, 기업, 시민 등의 성금도 이어졌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1000만 원을,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주평화통일 안양시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 등 사회단체 및 시민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전해 1400여만 원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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