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복지비로 군민 혈세 과다집행"
2016-04-07 가평/ 박승호기자
1인 시위의 주인공은 경기 가평군의회 신현배 부의장으로 신부의장은 “군민의 혈세를 과다하게 특정한 시설에 지원하는 것은 잘못된 예산 편성 및 지원”이라며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4월 4일부터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신현배 부의장은 가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경제활동 중심이 되는 공장 등의 입지가 불가한 반면 사회복지시설 등은 계속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복지비 부담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평꽃동네 금년도 예산 205억 9400만 원 중 국비는105억 5700만 원, 도비는 25억 7300만 원인 반면 가평군의 부담금액은 74억 6400만 원이나 된다고 말했다.
신 부의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평건설을 위해 당분간 1인 시위를 계속해서 펼칠 것임을 또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