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타고 가장 많이 방문한 벚꽃 명소는?...1위 '송도센트럴파크'

2023-03-14     김주현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쏘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명소를 공개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쏘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명소를 공개했다.

이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 이내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쏘카 차량 위치 등을 분석한 결과로 송도센트럴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일산 호수공원, 수원화성, 서울숲, 여의도, 석촌호수, 서울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기있는 명소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와 비교해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으로 172% 증가했다. 이어 서울숲 정차량이 169% 늘었으며 진해해양공원(150%), 경주 보문단지(138%), 울산 무거천(133%)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미루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이용자들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쏘카 이용자들이 찾은 전국 벚꽃 명소. [쏘카 제공]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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