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
2016-04-11 경북/ 신용대기자
이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대기업·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해 지역기업에 취업 희망자들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생에 대한 맞춤형 기획탐방 확대, 대학 취업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멘토와 청년멘티가 함께하는 멘토·멘티제 강화, 캠퍼스 리쿠르팅 및 채용박람회 개최, 장비실습교육 운영 등 학생 취업희망자에게 취업과정과 실질적으로 관련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 할 방침이다.
또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북지역 35개 대학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우수학생 Pool을 관리하면서 이를 취업성과로 연결시키고 중견·중소 산업체의 소재지와 다소 접근성이 부족한 북부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이들 학생들에게도 이 제도의 활동효과를 높여 나가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