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장인상 치르러 일시 귀국…18일에 돌아간다

2023-04-08     박문수기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장인상을 당해 8일 오전 입국했다.

전날 장인의 부고를 접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입국 즉시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으로 향해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빈소에는 설훈·박광온 등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비롯해 당 소속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종식 비서실장을 통해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9일 오후 조문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른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오는 18일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독일로 건너가 강연 일정 등을 소화한 뒤 같은 달 말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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