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모범구민 표창수여식 가져

2023-05-08     박창복기자
모범구민 표창을 받은 임정근 사범(우). [양천구의회 제공]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가 8일 의장실에서 ‘양천구의회 모범구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하여 아동범죄 예방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양천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모범구민은 신정7동에 위치한 민족태권도의 전광철 관장, 임정근 사범, 장인환 사범 등 총 3명으로 이들은 지난 3월20일 모 상가 화장실에서 아동성범죄가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범죄자를 검거해 피해를 막았다.

특히 이들은 평소에도 지역순찰, 아동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 “양천구의회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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