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석가탄신일 앞두고 전통사찰 현장점검

2023-05-24     서천/ 노영철기자 
[서천소방서 제공]

충남 서천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등 행렬이 재개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4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충남도에서 석탄일 전후 발생한 화재발생 건수는 총 58건으로 연평균 12건이 발생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건수가 50%에 달하는 29건을 차지했다.

김영배 서장은 “사전 점검과 예방대책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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