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점검

2023-05-24     구미/ 신용대기자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24일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및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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