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동 신청사 시대 '활짝'
2016-04-18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교육청은 식전행사로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꾸미는 개청 음악회를 마련해 소박하고 참다운 교육 실천의 장을 보여줬으며 공식행사로는 경북교육홍보 영상 상영, 내빈 축사, 축하공연, 개청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여류중견사진작가 초대전과 미술 교사들의 작품전을 개청일로부터 한 달간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해 학생교직원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에서“경북 교육은 매년 이루어지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교육 선도자의 역할을 해 왔으며 새 천년의 터전 신청사에서도 이러한 훌륭한 전통을 이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신청사는 지난 2013년 7월 15일에 착공해 지난해 7월 31일자로 준공해 지난 3월 1일자로 이전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