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어린이 대중교통 안전교육 나선다

(주)스튜디오버튼과 업무 협약 디아노맨·씽아 등 캐릭터 활용

2023-06-27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전날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주)스튜디오버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교통 안전교육과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스튜디오버튼의 인기 캐릭터인 ‘다이노맨’과 공사 캐릭터 ‘메트로 씽아’가 등장하는 ‘도시철도 안전교육 영상물’을 제작해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유아 및 초등생들이 체험학습을 위해 즐겨찾는 용산차량기지 내 안전체험관에 ‘다이노맨 포토존’을 설치, 어린이들이 대중교통과 생활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한다. 

조익문 공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산차량기지 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에 지역 대표 콘텐츠를 접목, 보다 탄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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