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유전자 개량 암소 송아지 56두 출산

2023-07-06     청주/ 양철기기자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지난달 말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산된 한우는 국가 종모우 후대 송아지 평균 생시 체중 27-31Kg에 비해 높은 35-55Kg로 연말까지 총 160두 이상의 송아지가 출산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초우량 한우가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면 적은 사육두수로 높은 농가 수익 창출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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