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나눔행사'로 진정한 행복보령 구현한다
2016-04-21 보령/ 이건영기자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표방한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연계, 나눔으로 따뜻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 거점센터 8개소를 설치, 자원봉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시 공직자를 필두로 지역 기관·단체, 이·통장, 각 급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가입을 권장했다.
그 결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유관 단체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중부발전, 한국GM 등 각 기업에서도 적극 동참해 민·관·기업이 삼위일체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주말에는 청소년과 가족단위 봉사자들의 참여 증가로 지난해 연말 기준 2만8871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등록, 이 중 1만6214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자원봉사 분야 최고는 물론, 등록률·활동률을 전국 1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공무원 자원봉사의 솔선수범을 지속하며 실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읍면동 및 부서별 평가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민간분야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우수봉사프로그램 및 전문자원봉사단 지원,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추진해 수요자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화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