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차원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

2023-08-02     구미/ 신용대기자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40, 시비 40)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항공측량(라이다 영상)을 통해 3차원의 지형공간정보를 구축하고 관내 모든 건물시설의 3차원 모델링을 통해 제2의 디지털 시를 구현하는 것이다.

입지분석, 개발업무 지원, 교통, 환경,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의 공간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시청 직원들이 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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