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2023-08-16     임형찬기자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거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추경으로 확보한 10억원을 활용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여기에 신한은행이 기업당 450만 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보험료 부담은 전체의 30% 수준으로 줄어든다.

연 매출액 500억원 미만이고 본사나 주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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