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 마늘 소비촉진 앞장

2023-08-20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경남농협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경남 마늘 공동마케팅 특별행사를 기획해 수도권과 영남권 하나로마트에 마늘 33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7일간 수도권 및 영남권 하나로마트 700여 개소에서 동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경남 마늘을 비롯한 배, 미나리, 미니단호박, 건고사리 등 다양한 경남 농산물도 함께 시세 대비 15~20% 가격으로 판매한다.

노현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열정으로 빚어낸 우수한 경남 농산물이 더욱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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