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전남도 43대 명창환 행정부지사 취임

목포종합경기장서 전국체전 준비사항 점검으로 업무 시작

2023-08-27     서길원 대기자
신임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제43대 행정부지사에 명창환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28일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한 신임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 여러 분야 지방행정을 경험,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명 부지사는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기획능력과 소통을 통한 포용적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으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전남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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