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수해복구 및 임도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2023-08-31     원주/ 김종수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전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2022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지 및 2023년 임도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전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2022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지 및 2023년 임도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사업 공종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견실하고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북부청은 최근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수해복구사업 및 2023년 사방사업을 완료했으며, 산불진화임도 54.94km와 간선임도 42.74km 등을 추진 중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교육 실시,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최소화 및 양질의 산림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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