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수원체육관서 12일 개최

2023-09-06     수원/ 박선식기자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부 19개 팀, 여자부 6개 팀 등 25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한다.

오는 9월 12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장사결정전(3체급), 14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15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16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17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개회식은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시청 씨름단은 주장 임태혁(금강급)을 비롯해 허선행(태백급), 이효진(한라급), 서남근(백두급)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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