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직거래 장터 개장

2023-09-18     박창복기자
2019년 추석맞이 한마당장터 행사.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은 괴산군, 단양군, 예천군, 남원시, 구례군, 영월군, 당진시를 포함한 29개 자치단체와 52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굴비, 한과, 사과·배, 곶감, 각종 선물세트 등 5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한마당장터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구로우체국과 협조해 현장 소포 서비스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상품을 우체국 소포접수 부스에서 바로 포장·발송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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