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 맞이 성수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

2023-09-20     순창/ 오강식기자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시금치, 사과, 배, 도라지 등 총 14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성분 특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품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연휴기간 안심한 농산물이 생산 및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군수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수행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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