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 다음달 3일까지 종합치안활동 전개

2023-09-24     남양주/ 김갑진기자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다음달 3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다음달 3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이상 동기 범죄예방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하고 연휴 기간 중 사건 사고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모든 부서가 합동으로 치안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신고가 접수된 가정 중 재발 될 우려가 있는 가정에 대해 안전 모니터링 중이다.

혼잡 예상 지역에 대한 선제적 교통경찰 배치로 소통 위주 교통관리와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할 예정이다.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 및 시간을 분석하여 예방적 형사 활동을 집중하고 침입 강도·절도, 생활 주변 폭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정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다양한 사건 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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