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관·약국 등 지정

2023-09-25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진료소 9곳, 문 여는 의료기관 441곳, 약국 285곳을 지정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일부 의료기관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PCR 우선순위 대상자 중 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아이가 아플 때 부모님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24시)까지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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