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2023-10-16     박창복기자
지난해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정비교실 실습과정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달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양천문화회관 동측 주차장에서 차량 관리 비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전수하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른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이론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Car Pos)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해 볼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오일 및 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방법과 공기주입 방법 등이 준비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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