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2023-10-18     박창복기자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부끄'와 교감중인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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