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조창, 청주공예비엔날레 '로컬100' 선정

2023-10-24     청주/ 양철기기자
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로컬100' 사업에 청주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제조창은 방치됐던 담배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며 청주만의 C-컬쳐를 형성해 가는 지역 대표 문화 랜드마크이다.

또 올해 13번째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물의 지도’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선정된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4년 한 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팝업 홍보 부스와 홍보 채널을 통해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지원으로 시 예산 절감 효과와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국내외에 확대 소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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