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교류

2023-10-30     박창복기자
한복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체험단.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최근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친선도시 교류 활동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각 15명을 친선도시에 파견해 상호 우호를 증진한다.

1일차에는 F1경주장 견학 및 카트 체험, 한복 체험, 전통다식 만들기가 진행됐고 2일차에는 새실마을 가드닝 체험, 국화 축제 방문, 곤충 박물관 견학이 이어졌다.

내달 3일~4일에는 영암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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