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미아동 한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나서

민원현장 방문해 주민들 불편 사항 점검 햇빛차광막·노후체육시설 보수·등의자 설치 등 개선

2023-11-07     백인숙 기자
정초립 의원(오른쪽 세번째)이 미아동 한빛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은 미아동 한빛어린이공원을 점검한 후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을 받고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정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원 내 위생환경 및 시설물 관리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그리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햇빛차광막 설치, 체육시설 보수가 완료됐으며 내년 초에는 등의자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필요로 했던 햇빛차광막이 설치됐고 고장이 난 시설 보수까지 마쳤다”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등의자도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민원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강북구 도심 곳곳에 있는 어린이공원들을 주민들이 더욱 잘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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