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통성년례 ‘스무살 나를 뽐내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7일 오후 2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앞 광진광장에서 광진문화원 주최, 광진구 후원으로 ‘전통 성년례-열아홉, 나를 뽐내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성년이 되는 광진구 거주 장애인, 외국인, 새터민을 포함해, 1997년생 19세와 1996년생 20세 남자 15명, 여자 15명으로 총 30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전통성년례, 성년자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광진문화원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2016 서울동화축제기간에 맞춰 전통성년례를 열었다.

한편, 광진구의 전통성년례는 지난 2011년 광진광장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