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 성과전시회

2023-11-27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광주 북구청사 전경.

광주 북구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3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은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리화 ▲예비창업자 자금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정책 수요가 높은 5개 특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억여 원을 투입해 50개 업체가 지원받았다.

전시회에서는 CI․BI․포장지 등 ‘디자인 개발 성공사례’와 ‘우수기술 기반 시제품 제작 성과물’, 특허 출원․제작․홍보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 강화사례’가 주민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성과공유․확산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지원 성과물’과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안전정비 우수사례’도 준비돼 있다.

문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중추인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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