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일본산 수산물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도

2023-12-01     황성기 기자
마포구의회가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마포구의회 제공]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최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과 '일본산 수산물의 마포구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고병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덕동)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은 다양화되고 증가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에 비해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적은 보수 수준을 지적하며 실정에 맞는 하위직 공무원의 보수 수준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마포구의회가 일본산 수산물의 마포구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마포구의회 제공]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일본산 수산물의 마포구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은 일본의 핵 오염수의 영향으로부터 마포구 학교 급식이 안전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마포구 내 학교 급식에 일본산 수산물 사용 금지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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