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내년에 눈에 보이는 변화를”

내년도 시정방향 제시 내년예산 206억 원 증액된 8,782억 원 제안

2023-12-04     군포/ 이재후기자
하은호 시장 시정연설. [군포시 제공]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은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열린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구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교육문화도시 ▲시민행복도시 ▲경청하는 혁신행정도시 등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하 시장은 “공간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주거개선과 공업지역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노력이 2024년에는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어디 가서든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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