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점검 대상 6개 국가하천은 북한강, 소양강, 양구서천, 섬강, 한강, 달천이며, 원주, 춘천, 횡성, 화천, 양구, 충주, 남양주, 양평, 가평 9개 시군이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수문 등 하천 시설물의 유지정비 상태와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장애물을 현장 점검해 하천기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하천구역 내의 불법경작과 쓰레기·자재 무단적치, 불법공작물 설치 등 불법점용 실태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유수소통 지장물 및 안전에 직결되는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하천변 불법점용 및 쓰레기자재 적치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하천법령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행정제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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