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사)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와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의 다자녀가정 우대정책이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약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자녀가정 우대사업을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동두천미용사협회와 시가 손을 잡고 다자녀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용사협회 임원의 16개 미용실이 커트 비용 20% 할인에 동참하기로 협약을 실시했다.
고민화 지부장은 “시에서 인구정책을 위해 노력하는데, 미용협회가 첫 번째 마중물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다자녀가정이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동두천이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동두천시 미용사 200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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