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영농 시작시점부터 현재까지 12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필수농기계 1627대를 수리했으며 농업인 124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면서 귀농자 및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운전, 정비, 보관 등 종합적인 관리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장비 64종 670대를 보유·임대하고 있으며 올 들어 지금까지 2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장비 입·출고 시에도 안전사용과 점검 및 정비 요령, 안전교육을 병행하면서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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