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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7개업체 신규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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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7개업체 신규획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0.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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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충남·세종지역 7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술혁신형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이다. 올 9월 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8,314개이며, 이중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315개 업체가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신규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종 규제 등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규 인증을 받은 아산에 위치한 ㈜금성풍력은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은 국내 공조용송풍기 업계의 맏형 같은 업체이다. 특히 2005년 미국 AMCA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 과감한 R&D 투자로 수입품이 독점했던 공조용 송풍기의 국산화를 이끈 곳이다.  
 
 또한 천안의 ㈜아스토는 제조업용 로봇을 바탕으로 각종 장비의 자동화 파트들과 생산자동화 설비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가점과 자금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 우대 적용받는다. 이노비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현장평가 결과 우수하다고 인정된 기업은 연장이 가능하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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