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국도19호선 확장공사 등 사업장 7곳 방문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안사업을 일일이 챙기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장 군수가 지난 10일 군정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도19호선 확장공사 등 사업현장 7곳을 현지 확인했다.
장 군수는 ▲노도 문학의 섬 조성 ▲힐링빌리지 조성 ▲동창선 다누리 플랫폼 조성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설리지구)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분주히 다니며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나갔다.
각 사업장을 둘러보며 담당과장과 팀장에게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점검사항을 꼼꼼히 살펴본 장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각 부서장들은 확실한 목표의식과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세심히 챙겨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특히 공사장 주변에 살거나 공사현장을 지나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민선7기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의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