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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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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본격 운영
  • 문경/안병관기자
  • 승인 2019.1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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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중앙시장(상인회장 최원현)은 고객들의 편리한 장보기를 위해 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SNS의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준다.

또한 문경중앙시장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해 SNS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상품과 배송지를 댓글로 입력하거나 콜센터로 직접 전화해 주문하면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배달해 준다.

문경중앙시장은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량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맞게 상품을 소분해 포장하고 배송에 적합한 포장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인회가 주관해 자체 경쟁과 심사를 거쳐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배송상품으로 선정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한편, 문경중앙시장은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위해 전용 SNS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당분간 시장의 인근 지역인 점촌동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지역과 상품구성을 점차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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