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이 되는 날이다”며 “우리 손으로 선출한 대통령이 걷고자 하는 정의롭고, 평화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모든 일에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다.
거짓과 기만, 그리고 개혁과 변화, 정의로운 사회에 반대하는 모든 것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적폐청산을 통한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와 개혁을 통한 새롭고 정의로운 전진을 시작한지 2년을 맞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2년은 촛불혁명으로 표출된 정상적이고 정의로운 국가를 바라는 온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남과 북이 전쟁과 갈등, 대립이 아닌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2년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짧다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시간을 거치며 이루고자 했던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불공정한 현실이 만연해 있고, 개혁과 변화에 반대하며 혹세무민하는 세력들의 준동도 여전히 존재한다.
대전시당은 “아직도 어려움이 많은 서민 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행복하게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좀 더 듣고, 좀 더 이해하며, 좀 더 뛰겠다.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우리에게 큰 힘을 실어 준 대전 시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엄중히 임할 것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통령과 함께 그 정의로운 전진을 시민과 더불어 항상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