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흥군,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논의 본격화
상태바
고흥군,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논의 본격화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9.06.14 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버스터미널 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주도 협의회를 개최하고,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논의를 본격화 했다.

고흥버스터미널은 1980년대 건립된 건물로 시설이 낡고 협소해 그동안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고흥군에서는 군민의견을 수렴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군의원, 버스터미널사업자, 운송업체 대표, 교통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9명으로 ‘고흥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민간협의회’를 구성하고 최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버스터미널은 우리지역의 관문이자 우리군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장소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전문지식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 현안사항에 대해 항상 군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선출된 신용원 위원장은 “고흥버스터미널의 현안 문제에 대해 군민 스스로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