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특성 반영 바이오·로봇산업 지원·스마트산단 확대
상태바
인천 특성 반영 바이오·로봇산업 지원·스마트산단 확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9.16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전략·25개 추진과제 마련
현장 목소리 세부계획에 반영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2030 경제활력도시 인천’ 미래비전 발표 <下> 

   인천시는 2030 미래이음 일자리경제분야 비전목표로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5개 추진전략, 25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융합형 미래산업도시 조성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SW융합산업 및 R&D 활성화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미래 에너지사업 발굴·추진 ▲농촌융복합(6차)산업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 구조고도화를 통한 혁신성장으로 ▲고용률 증가와 실업률 감소 ▲스마트 산업단지 확대 ▲미래 혁신성장 산업인 바이오, 로봇, PAV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함께 잘사는 서민경제 실현을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부담을 줄여나가며 ▲사회적기업 육성과 가치를 실현하고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빈틈없는 일자리안전망 구축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고용연장 일자리개선 ▲AI빅데이터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 ▲인천형 특화 직업훈련으로 일자가 넘쳐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선도기업 유치는 물론,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 ▲경제자유구역의 상생생태계를 조성, 시민들의 삶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2030 미래이음 일자리경제&산업정책 분야 설명회를 통해 ‘5대 추진전략 25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비전을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중·장기 계획의 주요내용을 밝혔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일자리경제분야 2030 미래이음 발표’는 함께 참여하는 시민, 전문가, 협업기관 관계자 등 정책고객들이 의견을 내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등 함께하는 비전발표의 자리가 됐다”며 “이 자리에서 나오는 현장의 목소리를 앞으로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