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구역과 공영버스터미널에 구례여행의 길잡이가 될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설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례군은 최근 구례구역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 김송식 구례군의회의장과 의원, 강형창 구례구역장, 임향임 구례군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구역 관광안내소 현판 제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례읍 공영버스터미널 내 관광안내소도 이날 함께 개소했다.

　두 안내소는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여행 정보제공은 물론 구례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특히 구례구역 관광안내소는 역사 내에 11㎡ 규모로 설치, 내부에 관광안내 홍보물과 지역 특산품 등을 전시하고 인터넷 정보 검색용 컴퓨터 등을 비치했다.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