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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동주택 단지 활성화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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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동주택 단지 활성화 축제 열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1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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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1단지아파트, 송파파인타운11단지 등 특색 살린 축제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역 곳곳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화합 한마당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이웃 간 소통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활성화 축제를 기획했다.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거여1단지아파트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열린다. 계단걷기대회,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같은 날 장지동의 송파파인타운 11단지 아파트에서도 오후 12시부터 ‘송파대로 6길 차 없는 거리 축제’가 열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뜻을 모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했다.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송파대로6길(송파파인타운11단지~13단지) 일대는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마천동 송파파크데일1단지에서도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무료 먹거리장터, 피구대회, 윷놀이 대회가 열려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파크데일2단지에서는 ‘도란도란 마을축제’가 열렸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르신봉사단의 난타공연, 합창 등 주민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권오남 송파구 주택과장은 “단지 내 주민화합을 넘어 아파트 간 담장을 허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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