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워진 강서 평화의 소녀상은 고(故) 황금자 할머니를 비롯해 강서에 거주했던 위안부 할머니 12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노 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실을 맺어 더 뜻깊다”며 “세계 평화를 향한 상징물인 소녀상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60만 구민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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