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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천인가? 배준영이 답하다’, ‘인천의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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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천인가? 배준영이 답하다’, ‘인천의 미래 비전’ 제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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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사진)이 ‘왜 인천인가, 배준영이 답하다’를 펴냈다.

‘왜 인천인가, 배준영이 답하다’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언론기고 및 방송인터뷰를 통해 밝힌 인천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이 책은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발전을 기대하는 배 이사장이 인천의 정치.경제.사회.문화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고민과 날카로운 비판이 포함돼 있다.

저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찍은 백령도의 두무진, 강화 교동의 느티나무, 바다에서 본 인천항, 자유공원의 벚꽃 등의 사진이 함께 있어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바다의 도시 인천은 대항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수도권의 관문이 아니다. 인천만의 독창성과 잠재력 그리고, 에너지를 삼아야 한다. 한 배에 탄 300만 명의 시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는 함축된 주제를 놓고, 항만과 공항이 있는 국제플랫폼으로서 인천의 역할을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인천 대항해 시대’의 임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인천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A(도시의 매력), B(지역 균형), C(일자리 창출)를 제시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배 이사장은 현재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부회장, (사)공군학사장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국회 부대변인, 외교통상부 한.미/한.EU FTA 전문가 자문위원,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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