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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전국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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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전국 최다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2.1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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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4개 분야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 시․군․구를 대상으로 12개 분야에 대해 까다롭고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전국 지자체 중 4개 분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 사회적경제활성화 ‘최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다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열악한 재정여건과 정책환경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기울인 노력들이 성과로 돌아왔다는 평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의 선도적인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은평복지재단 설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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