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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시민중심’ 합리적 상·하수도 관리로 ‘맑은 물·시민행복’ 두토끼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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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시민중심’ 합리적 상·하수도 관리로 ‘맑은 물·시민행복’ 두토끼 다 잡았다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17.1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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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원재생 등 5개과 18개팀 106명먹는 물·하수 ‘과학적 관리·현대화
’하수처리시설 지하화·상부는 ‘공원화’낙양물사랑공원 올해 3만5천여명 이용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 '맑은물, 시민행복' 성과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맑은물환경사업소는 먹는 물과 하수의 과학적인 관리와 현대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유지와 생명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업무지원과, 녹색환경과, 수도과, 하수도과, 물자원재생과 등 5개과 18개팀 106명의 직원들이 정수실, 장암공공하수처리장, 낙양물사랑공원에서 물 관리 및 처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청정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얻었다.

호국로에 위치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전국에서 최초로 수도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취수장에 들어오는 홍복저수지 물을 착수정, 혼화지, 응집지와 침전지, 여과기, 염소투입실 등 각 단계를 거쳐 가능정수장에서 정수지와 배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홍복산 맑은물 헬로우 병입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1일 8000톤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1300여 명이 사업소를 견학하기도 했다.

의정부시 상수도 급수 보급률을 99.3%, 하수도보급율은 98.7%다.

장곡로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은 빗물, 생활하수 등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처리해 맑은 물을 하천으로 보내고 있다.

침사지, 최초침전지, 생물반응조, 최종침전지, 위생처리시설, 탈취시설, 상황등을 관리하는 종합제어실, 농축조, 테니스장, 관리동, 실험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현재 7천84명이 견학하기도 했다.

처리된 물은 중랑천 방류구를 통해 1일 15만 1807톤을 방류하고 있다.

낙양물사랑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민락2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공정을 통해 깨끗한 물로 재생시켜 수질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시설은 지하화 하고 상부는 공원화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2017년6월부터 8월까지 3만 5804명이 이곳 물놀이 시설을 이용했다.

주요 시설은 중앙감시실, 연구실, 지하에 하수처리시설, 주민이 이용하는 헬스장 등이 있다.

의정부시 상수도 분야는 전국 최초로 현대화, 과학화 된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누수지점의 과학적 탐색과 시설물 운전정보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1998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 의정부시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주요 원인은 배수불량과 하수도 역류, 하천 범람 등이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후하수관로 정비, 하수관로 준설, 맨홀펌프장을 설치해 도심지 배수를 관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했다.

또한 고산지구와 복합문화융합도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차집관로 연결공사와 장암하수1처리장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기오염 경보제 등을 운영해 깨끗한 대기환경조성과 수질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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