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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환경자원센터 여름방학 재활용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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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환경자원센터 여름방학 재활용 체험교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7.26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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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5일부터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율현동 자동차매매단지 안에 자리 잡은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재활용품 선별 첨단시설로 재활용 학습장, 정크아트 전시, 풋살 경기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체 등 올해도 벌써 1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재활용 체험교실은 매주 월~목 오전 9시와 오후2시 총 30회 진행되는데 재활용품을 이용한 제습기, 허브화분, 교통지갑 만들기와 재활용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낡은 양은 냄비를 활용,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양의 재탄생’을 비롯해, 폐 유리병, 레코드판, 철근, 폐목재, 병뚜껑, 자동차 부품 등으로 만든 동물들과 강남스타일 등의 작품은 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견학과 체험활동이 끝나면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재활용 분리 배출 안내 등 홍보 캠페인과 거리청소도 함께할 예정이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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