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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선6기 전반기 10대 우수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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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민선6기 전반기 10대 우수정책 발표
  • 김윤미기자
  • 승인 2016.07.2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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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최고로 뽑혀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민선6기 전반기에 추진한 정책가운데 구민들이 뽑은 최고 우수정책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6기 전반기 우수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구민공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금천구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구청, 각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한 정책공감게시대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에는 구민, 공무원 등 2,435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구민이 뽑은 최고의 우수정책으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12.2%)이 선정됐다. 이어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7.1%), 금천하모니 벚꽃축제(6.8%) 등의 순으로 10대 우수정책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7월부터 개장해 1일 3,500명, 연간 6만 5,000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낫다.

 

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기존 민원·행정 기능 중심의 주민센터를 주민을 찾아가는 복지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로 혁신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다수 주민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사업에 높은 공감도를 보였다. 반면에 칠보문화와 첨단기술(3D), 다문화글로벌빌리지센터 등 수혜대상이 한정된 사업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감도 조사가 민선6기 전반기 정책을 평가받는 부분도 있지만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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